[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쯤 신고자는 농장을 둘러보던 중 돈사 벽면에 분전반 내부에서 불길이 나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2명과 소방장비 20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15분인 30일 오전 0시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1억3000만원 이상(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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