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재현 익산시의원은 18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산학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사실상 미달로 간주되는 경쟁률인 6대 1 미만 대학의 85%가 비수도권 대학이며 지역 대표 대학인 원광대학교는 이보다도 낮은 4.24대 1의 심각한 상황"이라며 "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산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업과 직업 등의 이유로 지방을 떠나는 청년들의 귀환율은 매우 낮다"며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정주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최재현 의원은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지역-대학 상생협력추진단을 활성화해 지역 기업까지 참여 유도하여 지역인재 육성지원 네트워크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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