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47억 원을 들여 무주읍 당산리에 36개 병실, 126개 병상 규모(지하1층·지상3층)의 군립 요양병원을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1층에는 진료실, 원무과, 식당, 병실 2층은 치료실, 병실, 프로그램실을 갖춘다. 3층은 치매전문 병실과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군립요양병원은 인근에 무주보건의료원과 종합복지관, 요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보건의료·사회복지 시설간 연계 협업이 용이하다.
군은 지난 2021년 국비 5억7000만 원을 비롯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에 이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기금 6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건립 재원도 충분히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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