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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불법 외환유출 감시 시스템 구축…전담 수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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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서 넘겨받은 6조 규모 불법 외환유출 수사중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관세청이 서울세관에 불법 외환유출을 막기 위한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세관은 무역대금인 것처럼 위장해 사전 송금하는 방법으로 외환을 유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시 불법 외환유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하고, 전담 수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태식 관세청장이 16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디지털 포렌식 센터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2022.12.16 jsh@newspim.com

서울세관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금융감독원에서 넘겨받은 불법 외환송금 혐의업체(57개, 6조원 규모)를 수사 중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추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금융감독원 이첩 이상 외환송금 거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당수 혐의 업체가 수입 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전 사전 송금방식'으로 은행을 속여 가상자산 구입 목적 등으로 외환을 불법 유출해온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서울세관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수입 전 사전송금 방식으로 외환을 송금했으나, 수입실적이 없거나 수입금액 대비 외환을 과다 송금한 업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체계적으로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외국 세관 등 해외 유관 단속기관과 협력, 해외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 외국기업에 외환을 송금한 이력이 있는 국내업체에 대해서도 선별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이상 외화송금 거래의 수취지가 대부분 홍콩이라는 점에서 홍콩세관과 함께 해외 범죄조직 연루 가능성 및 자금세탁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서울세관 조사2국장은 "이번에 구축한 불법 외환유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송금, 가상자산 등과 연계된 불법 외환유출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금감원,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금융당국 및 해외 세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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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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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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