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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강호동까지…유튜브로 영역 확장하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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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예능 최고 MC들과 개그맨 큰형님들이 모두 유튜브로 향하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OTT를 섭렵했던 이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활동 영역얼 점차 넓히고 있다.

◆ 유재석 '핑계고'-강호동 '강호동네방네'…국민 MC의 영역 확장

유재석은 지난해 11월 소속사의 자회사인 예능 제작사 안테나플러스가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핑계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유재석의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강호동의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사진=SM C&C] 2023.01.02 alice09@newspim.com

지난 11월 17일 첫 공개된 1화에서는 지석진이 '핑계고'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의 친한 친구들과 대화하며 웃음을 전하는 만큼,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대거 연출됐다.

방송에서는 편집의 요인이 되는 '오디오 물리기(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것)'와 특정 주제나 포맷 없이 대화를 진행하는 것들이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가능한 만큼, 방송계에서 알아주는 수다쟁이 유재석은 그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또 예능에서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가는 만큼 구독자는 개설 약 2개월도 안돼 41만명을 돌파했다. 1화는 238만뷰(누적조회수, 2일 기준)를 돌파했고, 2화 송은이가 출연한 '몸보신은 핑계고'는 458만뷰를, 지난 1일 새해에 공개된 '신년모임은 핑계고'는 111만회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유재석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예능 최강MC 강호동도 유튜브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그 역시 소속사 SM 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호동네방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민MC 강호동이 누구나 알 수 없는 숨겨진 핫플레이스로 여행을 떠나는 콘텐츠로 1인 리얼리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공개된 '강호동네방네' 1화 속초편은 조회수 55만뷰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재석의 '핑계고' 유튜브 콘텐츠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캡처] 2023.01.02 alice09@newspim.com

또 KBS2TV '1박2일'을 통해 자주 찾았던 강원도 영월 편은 지난달 19일 공개돼 52만뷰를 돌파했다. 유재석의 경우 절친들과 토크쇼 형태로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면, 강호동은 아름다운 풍경과 마을 전경을 담아내며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 한 사람의 여행자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섭렵해 소개하면서 그간 야외 예능에서 쌓은 역량을 고스란히 뽐내고 있다.

◆ 지석진·박명수까지…"콘텐츠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유재석과 지석진보다 먼저 유튜브를 시작한 개그맨도 있다. 그의 연예계 동료이자 같은 개그맨 지석진과 박명수, 정준하도 일찌감치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석진의 '지편한세상'은 58만명, 박명수의 '할명수'는 98만명의 구독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명수가 운영하는 '할명수' 채널 [사진=해당 채널 캡처] 2023.01.02 alice09@newspim.com

박명수는 대중의 니즈를 고스란히 유튜브로 옮겨왔다.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불렸던 캐릭터 키링뽑기 콘텐츠를 통해 누적 조회수 153만뷰를 기록했다. 또 추석에 전 부치기로 77만뷰, 연말 케이크 20종 리뷰는 139만뷰를 돌파했다.

또 에스파, 세븐틴, 있지, 오마이걸 등 대세 그룹들과 함께 하며 조회수와 구독자 상승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지석진은 전기자동차 리뷰부터 시작해 '가볼까?', '데려다줄까?', '마실까?' 코너를 운영하며 그에 걸맞은 게스트를 섭외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가볼까?' 코너에서는 유명 맛집을, '데려다줄까?'에서는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 동료 연예인들의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며 진행하는 토크쇼를, '마실까?'에서는 음주 먹방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유명 스타들이 개인 채널 혹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채널에 콘텐츠를 제작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초반 스타들이 유튜브 개설로는 '대중과 소통'을 들고 있다. 유튜브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겠다는 의도가 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사진=해당 채널 캡처] 2023.01.02 alice09@newspim.com

다만 최근에는 대중들이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숏폼'을 선호하는 만큼 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콘텐츠 범람 시대에 자신만의 '킬링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이에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앞으로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기성 방송과의 수직적 유대 관계가 사라지면서 유튜브는 또 다른 미디어 영역, 활동 영역이 됐다. 주류 연예 활동에 밑지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연예인이 유튜브에 자신의 시간과 역량을 투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덕현 문화평론가 역시 "다른 영역에 도전하는 건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연예인라서 시선을 끄는 건 잠시 뿐이다. 스타라고 모두 성과를 내는 건 아니다. 이들 역시 좋은 콘텐츠가 없다면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결국엔 자신만의 콘텐츠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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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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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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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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