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5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11농가에 배치된 23명의 베트남 남짜미현 출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베트남 남짜미현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 계절 근로자에 관한 협약을 맺은 후 11월 말 23명의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해 현재 군내 버섯 및 딸기 수확 등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진 군수는 크리스마스인 이날 계절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물론 숙소를 둘러보며 한파 속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 군수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농업 노동력 확보에 큰 장애가 되고 있어 외부 인력 없이는 경작면적 확대나 고소득 작목 재배가 어려워 농가들의 고생이 많을 줄 안다"며 "함양군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를 중요 과제로 삼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는 농번기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가 외국인을 초청해 농가에 배정하는 제도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