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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충남지속발전협, 초등생 대상 지속가능교육 나서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5:11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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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13일 내포신도시 내 보성초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속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다양성 손실, 빈곤 등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충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내포신도시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충남개발공사가 13일 내포신도시 내 보성초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속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개발공사] 2022.12.13 gyun507@newspim.com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별도의 외부강사 도움 없이 각 기관의 고유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담당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례를 교육주제로 선정해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태도를 가질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이 함께 실천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해 수업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자체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우리공사가 실행하는 ESG 경영활동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공공개발과 관련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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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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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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