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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소폭 상승...시에나·킨더모건↑ VS 게임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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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어 미 증시가 지난 며칠 간의 하락장에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된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47.25포인트(0.41%) 오른 1만11556.75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5.50포인트(0.39%) 상승한 3952.25달러를,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3730달러로 105포인트(0.31%) 전진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내주 13~14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뉴욕증시의 S&P500지수는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장을 이어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초 기준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최장기 하락이다.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8포인트(0.00%) 오르며 강보합에 장을 마쳤고, 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6.34포인트(0.51%) 각각 하락했다.

시장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11월 물가 보고서를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목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 등 월가 거물들의 잇따른 침체 경고 역시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이들은 시장의 연준 '피벗(정책 전환)' 기대가 너무 이르다며 섣부른 낙관론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연준이 금리 인상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지난 7주 S&P500 지수는 14% 오르는 랠리를 펼쳤다.

JP모간의 조이스 창 글로벌 리서치 담당은 "연준이 피벗에 나서게 되면 좋은 이유 때문이 아닐 것"이라면서 "이는 (경제) 펀더멘털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연준 피벗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경계했다.

연준은 오는 13~14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통화 정책회의에서 빅스텝(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에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오는 13일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내년 2월 FOMC 회의에서 또 빅스텝을 결정할 수도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74%로 반영됐다. 아울러 시장은 최종금리가 2023년 5월 5.00~5.25%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를 얻기 위해 이번 주 후반 나올 경제 지표들을 대기하고 있다. 오늘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 9일에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1월 PPI가 전월 대비로는 10월과 마찬가지로 0.2% 오르는 한편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승률이 10월에 기록한 8.0%에서 11월 7.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지표인 만큼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수 있다.

미국 뉴욕 시 맨해튼의 게임스탑 매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12월 크리스마스 이후 첫 거래일부터 새해 두 번째 거래일까지 주가가 랠리를 펼치는 이른바 '산타랠리'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경제지표 부진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시사하며 증시를 떠받칠 수 있다. 다만 예상을 크게 밑도는 지표가 나오면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되며 증시를 압박할 수 있다. 

올해 산타랠리에는 FOMC 회의 직전인 다음 주 13일 나오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월에 이어 11월 CPI도 상승세가 둔화하면, 인플레 정점 관측에 힘이 실리며 파월 의장이 이미 예고한 12월 금리 인상 속도뿐만 아니라 내년 전망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시에나(CIEN)의 주가가 18%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회사가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순익을 발표한 영향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3분기 주당순익은 61센트로 펙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센트)를 대폭 상회했다. 또 회사는 내년 매출 성장세도 강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너지 인프라 회사인 킨더 모건(KMI)의 주가도 개장 전 2% 이상 전진 중이다. 회사는 내년 조정 주당순익이 개선되고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및 여타 에너지 제품 수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 업체이자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가 몰리는 주식)의 대표주자인 게임스톱(GME)은 실적 반등에 실패하며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회사의 3분기 적자폭은 월가 전망보다 컸으며, 매출도 예상에 못 미쳤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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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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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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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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