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틱톡, 미국서 '수난' 여전... 美 전역 사용금지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다수 지역, 정부 기관 '틱톡 삭제' 요구
美 내 틱톡 사용 금지 전역으로 확대 가능성
모기업 '더우인'은 신사업 내세워 성장 중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이 미국 정부와의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안보 위협' 우려 해소를 위한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틱톡 사용이 미국에서 전면 금지 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다만 신사업으로 내세운 전자상거래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면서 틱톡 모기업인 더우인그룹(抖音集團, 전 바이트댄스)은 장기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중심축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테크'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움직임 속에 더우인그룹 중국 내 사업부문의 홍콩 증시 상장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사진=셔터스톡]

◆ 美 일부 지역에 이어 전 지역에서 '사용 금지' 가능성도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다수 주에서 틱톡을 부분적으로 규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0년 네브래스카주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지난주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주정부 산하 기관들에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이다.

사우스다코타주 행정명령에는 주정부가 직접 소유하거나 임차한 장비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주 관광부는 6만 명이 '팔로우' 중인 틱톡 계정을 삭제했고 주 공영방송사도 이에 동참했다. 주 소재 6개 공립대학은 8일 구체적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5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주정부 소유기기에서 틱톡을 삭제하고 차단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같은 날 아칸소주에서는 주의원들이 틱톡 금지 법안 초안을 제출, 내년 회기에 심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메릴랜드주, 위스콘신주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명령이 내려지거나 명령 발표 요청이 있었다.

지금까지 발표된 각 주의 조치들은 주정부 소유기기에서의 틱톡 사용만 금지한 것이다. 일반 주민들은 틱톡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도 개인 디바이에서는 틱톡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틱톡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도 추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틱톡의 미국 내 수난기는 안보 위협 문제가 불거지며 시작됐다. 틱톡 모회사인 중국 기업 더우인그룹이 미국인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틱톡에 대해 '미국 사업체를 매각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새로 취임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틱톡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조치의 집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행정 명령을 취소하면서 틱톡과 미국 간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틱톡은 미국 측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자 바이든 행정부와의 의견 조율에 나서며 ▲틱톡의 미국 사용자 정보를 미국 회사인 오라클 서버에 저장 ▲싱가포르 등 틱톡의 자체 서버 기록을 삭제 ▲틱톡 미국 사용자 정보에 대한 외부 접근 시 미국 안보 기준 준수 등에 동의했다.

그러나 양측의 합의 사항을 두고 바이든 행정부 일각에서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엔 부족하다는 입장을 피력, 틱톡은 또 다시 장애물에 부딪혔다. 특히 미국 정부가 틱톡에 대해 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추가 요구 사항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자체가 중단된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달 15일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서 "틱톡의 미국 내 활동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 적어도 FBI는 국가안보를 우려하고 있다"며 틱톡이 계속해서 미국에서 서비스해도 될 것인가를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달 2일 미시간대학교에서의 강연에서도 전달 하원 청문회에서와 비슷한 관점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틱톡 측은 성명을 통해 "레이 국장이 발언한 FBI 입장은 미국 정부와 진행 중인 협상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논의 세부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미국의 모든 합리적 국가 안보 문제를 만족하게 할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오닝(毛寧) 증국 외교부 대변인은 "거짓 정보를 확산하고 이를 핑계로 중국 기업을 탄압하는 것은 미국의 상습적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 우리는 미국이 더욱 책임있는 방식을 취하길 바란다"며 공정·개방과 차별하지 않는다는 국제 규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바이두(百度)]

◆ 더우인 전자상거래·실시간 배달사업 '급성장' 

미국 사업은 수세에 몰렸지만 틱톡 모기업인 더우인그룹의 중국 내 사업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전자상거래 및 실시간 배송 업계에서 폭발적 성장을 실현한 가운데 증시 입성에도 한발짝 더 다가섰다.

더우인그룹은 2020년 4월부터 전자상거래 업계에 뛰어들었다. 쇼트클립을 이용하고 있는 막대한 규모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취향 전자상거래(興趣電商)'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월간 2억 건 이상 올라오는 쇼트 클립 콘텐츠, 900만 개 이상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 주문을 유도했다.

전자상거래 업계에 진출한 2020년 5000억 위안(94조 8150억 원)의 매출액(GMV)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에는 GMV가 8000억 위안(약 151조 6800억 원)까지 늘어났다. 올해는 1조 3000억~1조 5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둥이 각각 10년, 13년 만에 거둔 GMV 1조 위안 돌파를 틱톡은 불과 2년 만에 실현한 것이라고 업계는 설명한다.

음식 등 지역 중심의 실시간 배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선전,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정저우 등 대도시의 몇몇 식당을 골라 음식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하다가 점차 활동 반경을 확대했다.

이달 초에는 다다, 순펑퉁청, 산쑹 등 중국 대형 배달 플랫폼들과 손을 잡고 지역 기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우인의 지역 기반 실시간 배달 서비스의 월간 거래액은 올해 9월 80억 위안을 넘어선 데 이어 10월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올해 전체 목표 매출액은 500억 위안.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상반기만 이미 200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궈하이증권은 "지난해 기준 더우인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는 6억 명 이상"이라며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사용자들이 지역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더우인그룹의 현 명칭은 기존의 바이트댄스에서 개명한 것이다. 지난 5월 바이트댄스는 그룹 핵심 회사인 '바이트댄스유한공사'와 '베이징바이트댄스과학기술유한공사' 명칭을 각각 '더우인유한회사', '베이징더우인정보서비스유한회사'로 변경했다. 또한 바이트댄스의 홍콩 법인인 '바이트댄스(홍콩) 유한회사'도 법인명을 '더우인그룹(홍콩)유한회사'로 바꿨다.

바이트댄스가 핵심 법인의 사명을 변경한 것을 두고 업계는 증시 상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업계는 일찍부터 현 더우인그룹이 홍콩이나 미국에 상장할 가능성을 점쳐왔다. 지난해 초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에는 더우인의 뉴욕 증시 상장 추진설이 나돌았다.

다만 미중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했던 디디추싱과 앤트그룹가 중국 당국의 규제 직격탄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미국 증시 상장은 사실상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우인그룹이 중국 사업 부문을 분리해 홍콩 증시에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