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하나생명, '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 약관 평가서 우수등급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16:25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16:25

제24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 받아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하나생명은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4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하여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CI=하나생명]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를 중심으로 약관 등을 평가한다.

평가위원회는 암보험을 판매하는 21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회사별로 1개씩 평가 대상 보험상품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산정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하나생명을 포함한 6개의 보험사가 우수등급으로 평가됐고, 14개사의 보험상품이 양호등급, 1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총 21개 생명보험회사의 최종 점수는 77.1점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고객들에게 읽기 편한 약관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친숙한 약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