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9.81m/s)를 이용한 레이싱 테마파크를 건립한다.
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를 이용하는 레이싱 테마파크인 ㈜모노리스의 9.81파크 부산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모노리스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9.81파크는 친환경 레이싱 차량 그레비티 레이서(Gravity Racer)를 주요 테마로 해 레이싱이라는 '스포츠' 속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앱(App)을 통해 마치 '게임'과 같은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테마파크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한 관광시설이다.
협약을 체결하면 ▲㈜모노리스는 2025년까지 9.81파크를 부산에 건립하고, 파크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부산시는 9.81파크 부산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9.81파크 건립을 위해 ㈜모노리스는 약 4000만 달러를 직간접적으로 부산에 투자하며, 제주에서 축적된 파크 운영 노하우와 첨단 게임 기술을 적극 활용, 현실의 레이싱 경험에 증강으로 고도의 게임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버추얼(가상) 파크까지 구축하여 유저들이 현실파크와 가상파크 양쪽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믿고 국내외 관광객 집객력이 입증된 9.81파크의 건립지로 부산을 선택해준 ㈜모노리스에 감사드린다"면서 "9.81파크가 글로벌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