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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2 개막…탄소중립 신기술·신제품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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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맞는 빅스포…탄소중립·에너지 안보 강조
한전기술관·안전신기술관 통해 한전 기술 소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최첨단 신기술과 신제품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에 모였다.

한국전력은 2~4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빅스포 2022)'를 열였다.

빅스포(BIXPO)는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최근들어 전세계가 맞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주제로 채택됐다.

한국전력은 2일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빅스포 2022)'를 개최했다. [자료=한국전력] 2022.11.02 biggerthanseoul@newspim.com

먼저 신기술전시회에서는 현대일렉트릭, LS전선, 효성중공업(주) 등 국내 대기업과 HITACHI, Oracle, 3M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40여개의 혁신적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외 233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핵심기술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력·에너지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아이디어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신기술 교류와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아 전력·에너지분야 머스트-비짓(Must-Visit) 전시회를 지향하는 빅스포 2022 신기술전시회는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에너지 가치사슬 전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돼 청정에너지, 지능형전력망, 에너지효율화 등 3가지 테마의 국내외 최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은 '한전기술관'과 '안전신기술관' 등 2개의 특별관을 마련해 탄소중립 주요 기술 및 정책을 전시했다.

한전기술관은 '전력안보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전'을 주제로 구성됐다. 현재보다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해 보다 안전하게 에너지를 운송하고 더 편리하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술들을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안전사고 발생이 기업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한전은 이런 상황을 반영, 안전 관련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신기술관을 빅스포 2022에서 최초로 운영중이다.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4대 요인으로 관리감독 소홀, 인체보호설비 미흡, 위험작업에 대한 노출, 작업자 의식 부족 등을 제시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전시테마로 선정했고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연, 체험 위주 콘텐츠를 다수 전시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BIXPO 2022)가 열리고 있다. 2022.11.02 kh10890@newspim.com

이와 함께 산학연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연구·개발(R&D) 협업과 대내외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전문기술 컨퍼런스' 35개, '산학연 교류회' 8개 등 모두 4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문기술 컨퍼런스는 생산-수송-소비, 정책, 안전·보안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이 관심 주제에 따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탄소중립을 고민하고 있는 세계 각국은 에너지 수급 불안이라는 숙제부터 풀어야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미래 기술과 비전을 빅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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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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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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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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