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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사 뉴스] 국경 없는 도움과 사랑의 손길

기사입력 : 2022년11월01일 16:45

최종수정 : 2022년11월01일 16:45

중국건설은행(CCB) 서울지점
한국적십자사에 이태원 압사사고 구호 성금 전달

본 기사는 뉴스핌의 중국 제휴 언론사 <중국신문사>가 제공합니다. <중국신문사>는 중국 공영통신사입니다. 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대표적인 통신사로 중국과 해외의 교류, 중국의 사회, 다채로운 문화를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서울=뉴스핌]정리 주옥함 기자=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발생 후 첫 영업일인 10월 31일, CCB 그룹은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중신사 제공]

성금은 부상자 치료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CCB 그룹은 한·중 양국의 깊은 우정, 의리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중국인 4명을 포함해서 300여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단일사고 인명피해로는 최대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CCB 본점의 지원에 힘입어, 서울지점은 사고 발생 후 바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지점 건물 로비 전광판에 위로문을 게시했다. 한중 양국은 함께 호흡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동고동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왔다.

[사진=중신사 제공]

재난은 고통스럽지만, 우리에게는 온정이 있다. 서울지점은 시종일관 현지에 뿌리를 두고 한중 양국 간 협력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한중 우호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함께 고난을 극복하면서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서울지점은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임무로 삼아 발전하고자 한다. 향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업의 의무를 다하며, 한중 양국의 상호협력과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힘쓸 것이다.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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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34억 횡령 혐의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이노베스트코리아 등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앞으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사건과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김예성 씨가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에 체포된 뒤 입국장을 나서는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16일 서울중앙지법 임정빈 판사(당직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 오후 11시55분쯤 발부했다. 임 판사는 전날 오후 2시30분부터 3시45분까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모두 소명된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이노베스트코리아와 자신이 사내이사로 근무했던 아이엠에스(IMS)모빌리티 등의 회삿돈 33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특검팀은 김씨의 부인이 유일한 사내이사인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자본 24억3000만원을 조영탁 아이엠에스 대표에게 빌려주는 대여금 형태로 회삿돈을 빼돌렸다고 보고 있다. 또 김씨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돈을 자녀 교육비 등으로 유용했다며 김씨 아내가 받아간 월급 등을 횡령액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abc123@newspim.com 2025-08-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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