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광복영농조합법인RPC 시설 현대화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청주시 광복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45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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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곡종합리장.[사진=뉴스핌DB] |
도는 충북 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 2024년까지 111억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광복영농조합법인 RPC(미곡종합처리장)는 청주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식량작물 재배면적, 생산량 감소에도지속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광복쌀 1000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박해운 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벼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미곡종합처리장과 과 건조저장시설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