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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종호 과기부장관 "과방위 전체회의 불참석한 것 송구"

기사입력 : 2022년10월04일 14:26

최종수정 : 2022년10월04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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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의결에 따른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
정청래 위원장 "국민에게 재발 방지 필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이태성 인턴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최근 과방위 전체회의 불참에 대해 사과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호 장관의 과방위 전체회의 불참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이 장관은 과방위의 의결이 있었는데도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국회법을 어긴 것으로 국회 권한을 무시한 행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2.07.28 kimkim@newspim.com

김 의원은 국회와 협의없이 과기부를 운영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민주당 정필모 의원 역시 이 장관을 질책했다. 정 의원은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며 "세 차례나 무단 불출석했고 상임위 의결로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 장관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장관은 상임위 의결이 있으면 (과방위)에 출석해야 한다"며 "국회에 국민에게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호 장관은 "(불출석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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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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