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수청이 8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물동량이 7만7782천톤으로 전년동기(7만7081천톤)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재류는 3만2267천톤으로 전년동기(3만606천톤) 대비 5.4% 상승해 올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액체화물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시장 수요가 증가해 전년동기(2만1595천톤) 대비 6.5% 감소한 2만198천톤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8월 누계 기준 59만1026TEU로 전년동기(61만5748TEU) 대비 4.0%가 감소했다.
주목되는 점은 일부 선박이 작은 선박으로 대체돼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입 물동량(중국 5.2%↓, 베트남 6.8%↓, 필리핀 24.1%↓ 등)이 전년동기(60만7811TEU) 대비 5.0%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2022년도 8월 누계 기준 전체 물동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국제 정세 등으로 액체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대비 하락했다"며 "항만 관계자들과 함께 항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