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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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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 결렬...파업 찬성 가결에 따른 대책 추진
비상수송차량 50대 운행, 주요 8개 노선 수송력 60%
비상종합상황실 설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5차례 교섭을 진행했고, 지난 8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이후 3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시내버스 [사진=목포시] 2022.09.29 dw2347@newspim.com

노사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27~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자 318명 중 찬성 294명으로 92.4% 파업찬성 가결됐다.

노조측은 지난해 임금이 동결됐으며 여수와 순천 노동자 임금 수준을 주장하면서 현재 만근일수를 현 13일에서 12일로 단축하고, 이에 따른 임금보전액으로 1인당 30만원 수준의 급여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객 급감과 러시아 사태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가스비 대폭 상승으로 근로자 임금 140% 체불과 가스비 4개월분 체납이 발생하는 등 재정 적자가 심각함에 따라 임금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이같이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의 구체적인파업 방법과 시기가 결정되지 않고 있지만 노조의 파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조측에 파업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를 요청하고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이동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차량은 1번, 1A번, 6번, 9번, 13번, 15번, 20번, 60번 등 시내 주요 8개 노선을 운행하며,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60% 수송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비상수송차량에는 1일 126명의 시 공직자가 동승해 질서유지와 노선안내를 실시한다. 또 파업기간 동안에는 영업용 택시 1500대의 부제도 전면 해제 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무안군에서는 목포 외곽지역인 무안읍, 일로읍, 남악·오룡지구, 군산동 등에 대해 1-2번, 108번, 800번, 200번, 임시노선(무안~남악/오룡)을 운행해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50%의 수송력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운송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버스 운행 중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비상수송대책만으로는 원활한 수송에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도 불가피하다"며 "자전거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과 자가용 함께 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버스 근로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올해 제3회 추경에 재정지원금 30억원을 편성해 버스 운행 수입금과 시 보조금을 합하면 회사측의 임금체불과 가스비 체납은 해소될 전망이다"며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면 시는 파업기간을 계산해 버스 재정지원금을 차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w234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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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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