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긴급진단] ②한국도 10월 빅스텝 예상…"연말 기준금리 3.5% 찍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장 전문가 다수, 10월 금통위서 빅스텝 밟을 것
연말 국내 기준금리 시장 컨센서스 3.38% …상단 3.5%

[서울=뉴스핌] 김연순, 한태희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으면서 시장의 관심은 국내 기준금리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치솟을까에 집중되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폭이 한국 기준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긴급진단] 글싣는 순서

1. 美 11월에도 자이언트스텝 강행…"연말에 금리 4.5% 도달"
2. 한국도 10월 빅스텝 예상…"연말 기준금리 3.5% 찍어"
3. "코스피 최악에 2050까지 추락"···내년에 바닥 통과
4. 연말 원·달러 환율 '1500원'까지 열어 놔야

미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으로 미국 기준금리(3.00~3.25%)는 한국 기준금리(2.50%)를 재역전했다. 한미 정책금리가 역전되면 국내 자본유출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애초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전제 조건이 많이 바뀌었다"며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23일 뉴스핌이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말 국내 기준금리 수준을 설문한 결과 시장 컨센서스 상단은 3.50%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3.38%로 나왔다. 시장 전문가 대부분은 최근 이 총재의 금리인상 스탠스가 바뀐 점을 들어 내달 금통위에서 한은이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을 밟을 것으로 봤다. 이에 연말 기준금리는 3% 초중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봤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2.50%다.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는 올해 10월과 11월까지 두 차례 남아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준의 예상을 상회하는 공격적인 긴축 선언으로 한국도 빅스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당장 10월 금통위에서 한국도 기준 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며 연말 기준금리로 3.25%를 전망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올해 말 미국 정책금리는 4.25~4.5%가 예상되고 한국 기준금리는 이보다 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3.25~3.5%로 예상한다"고 했다. 주 실장은 "다음달 금통위서 빅스텝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금통위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도 "미국이 예상보다 금리를 더 올렸기 때문에 한국도 보조를 맞춰가며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연말 기준금리는 3.25%, 내년에는 3.5%를 예상했다.

김현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한국도 금리를 어느정도 올리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국보다 덜하다"며 "원자재 가격 내림세도 예상돼 미국만큼 금리를 빠르게 올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3% 중반까지는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교수는 이어 "경기 부담이 큰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급하게 금리를 올리는 상황을 취할지도 불확실하다"며 연말 국내 기준금리가 3% 초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월, 11월 금통위에서 모두 50bp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연말 기준금리가 3.50%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