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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소니·원스토어·하이퍼엑스, 추석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9월09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9월09일 08:0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팅크웨어와 소니, 원스토어, 하이퍼엑스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팅크웨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비스 및 제품 별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우선 팅크웨어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에 캐시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에어 캐시 서비스는 운전자가 아이나비 에어를 켜고 주행하면서 이동 거리에 따라 캐시를 받는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평상시 1km마다 캐시 1개씩 하루 최대 50개까지 적립이 되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적립 상한선 없이 이동 거리에 따라 무제한으로 캐시가 제공된다. 고객들은 적립된 캐시를 쇼핑하기 페이지를 통해 스타벅스,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최근 출시한 주요 제품들 대상으로 할인 및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3일까지는 음식물 처리기 '블루벤트 무무'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6만원 즉시 할인 기회와 1년 치 필터 커피, 치킨 기프티콘, 보온 보냉 가방을 제공한다.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로보락 S7 플러스 로봇 청소기도 증정한다.

팅크웨어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인 QXD8000 구매 후 제품을 등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 V Ultra와 블루벤트 무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아울러 팅크웨어는 해당 기간 동안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QXD8000 제품을 등록하면 아이나비몰 5만원 바우처와 1년이 추가 된 총 3년간의 무상 AS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8000와 더불어 BAB-115Q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보조배터리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하며, 커텍티드 프로 플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삼성화재 보험료 6% 특약 할인 혜택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차량 관제서비스(FMS) 1년 무료 이용권을 준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0일까지 '2022 추석 세일'을 진행한다.

소니는 세일 기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VR 올인원팩과 플레이스테이션5용 소프트웨어 타이틀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프로모션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 파트너샵, 지마켓,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플레이션의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주요 판매점에서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헤드셋,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 및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모션 컨트롤러가 포함된 플레이스테이션 VR 올인원 팩은 정상가격에서 10만원 할인된 34만8000원에 판매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추가적인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5만2200원(정상가 7만9800원), 그란 투리스모 7은 5만2200원(정상가 7만9800원), MLB The Show 22은 4만5400원(정상가 7만9800원),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은 5만6600원(정상가 7만9800원),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얼티밋 에디션은 5만6600원(정상가 7만9800원), UNCHARTED: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은 3만5200원(정상가 5만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게임 할인쿠폰과 포인트를 제공하는 '추석엔 더블업 2022'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과 800포인트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해당 쿠폰 사용 후에도 가입한 통신사에 따라 추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어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원스토어 앱 내 혜택 카테고리 속 '추석엔 더블업'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치형 RPG게임 '좀비타운 슬레이어'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신규 다운로드하고 아이템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5만원 할인 쿠폰 ▲로지텍 게이밍 기어(마우스, 헤드셋) 3만원 할인 쿠폰 ▲닌텐도 및 소니 주요 타이틀 20%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원스토어는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PS5 ▲포켓몬 미니선풍기 ▲포켓몬 핸디선풍기 ▲포켓몬 TWS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응모 결과는 이달 20일 오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원스토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3일까지는 무협 인기작가 황성의 올컬러 최신작 '신마'를 포함한 원스토리 인기작을 대상으로 총 4단계에 걸쳐 10~3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릴레이 쿠폰 트레인'이 진행한다. 쿠폰은 판타지, 로맨스, 만화, 웹툰 4개 카테고리별로 15작품씩 총 60개 작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4단계까지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단계부터 쿠폰을 새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인기작 할인전도 마련됐다. 판타지 베스트셀러 단권 대여료 30% 할인과 동시에 포인트백을 제공하며 대여 기간도 90일로 연장하는 이벤트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로맨스 판타지 인기 단행본과 연재작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도 8일부터 14일까지 전개된다. 또한 허도윤 작가의 신작 '리벤지, 사의 찬미' 원스토어 독점 공개를 기념해 각 권마다 20%의 포인트를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도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하이퍼엑스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하이퍼엑스 게이밍 헤드셋, 기계식 키보드 및 마이크 등 인기 제품 대상 최대 4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하이퍼엑스]

세계 최초로 30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알파 무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처음으로 28% 할인된 17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하이퍼엑스의 대표 베스트 셀링 게이밍 헤드셋인 클라우드 II 무선은 30% 할인된 1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인 알로이 오리진 청축 및 적축 기계식 키보드는 40% 할인된 가격(8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우측 숫자키를 제거한 텐키리스(Tenkeyless) 청축 및 적축 기계식 키보드 알로이 오리진 코어는 39% 할인된 7만9000원에, USB 콘덴서 마이크 솔로캐스트는 45% 할인된 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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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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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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