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 함주공원 내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구장에서 3년 만에 열린 '제13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1팀 본선진출자팀이 참가한 이번 가요제는 MC 김승현, 소유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홍진영, 나태주, 요요미, 서지오, 한봄, 진국이, 시그티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대상은 '사랑,참'을 부른 말도말지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LALILA (김수진 외 3명), 은상은 장예주, 동상에는 허민희, 장려상에는 김철진, 인기상에는 왕현씨가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6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 인기상 1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졌다.
가요 '처녀뱃사공'은 1952년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가수 윤항기·윤복희 씨의 부친 윤부길 씨가 법수면 악양나루터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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