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수돗물 절약 생활화를 위해 절수설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비절수형 대변기를 절수형 1등급 대변기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22개소에 설치된 노후 대변기 159개를 교체한다.
사업대상지 22개소에서는 연 1만 5000t 가량의 물을 사용하고 3000만원 정도의 수도요금을 납부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 사용량의 55%를 절감하면 연간 16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만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 절약과 물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절수 홍보를 강화하고, 수돗물을 다량으로 이용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절수설비를 교체해 물 절약형 사회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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