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31일까지 추진한다.
15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시기에 맞는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 이미지[사진=안성소방서]2022.08.15 krg0404@newspim.com |
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 지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감지기) 고향집 선물하기 홍보 추진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이에 김범진 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체계 사전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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