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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상방역회의 열어 "코로나 전쟁 승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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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 대처 전략의 승리" 강조
2020년 10월도 "방역전 승리" 연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10일 평양에서 전국비상방역 총화회의를 주재하고 "비상방역전 승리"를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11일 김정은이 비상방역 총화회의에서 연설을 한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최대 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는 역사적인 총화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를 주장하고 나선 건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기념일 연설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북한은 코로나 환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4월 말 첫 환자가 발생해 최대 일일 발생 환자 39만 명을 기록하는 등 위기 상황이 초래됐다.

김정은의 이번 회의 소집과 연설은 코로나 신규 환자가 열흘 넘게 없고, 치료 환자도 완치됐다는 북한 방역당국의 통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열자(발열환자)가 477만명에 달한다고 밝히면서도 사망자가 74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치명률이 지나치게 낮은 점 등을 지적해 통계조작이나 축소 의혹을 제기해왔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공화국 영내에 유입됐던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 건강을 보고하기 위한 최대 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이룩한 값비싼 승리는 우리 당 방역 정책의 승리이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처 전략의 승리이며 우리 인민 특유의 강인성과 일심단결의 승리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 우월성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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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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