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부에서 건전한 여가문화와 전통 놀이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2022 노인 친선 장기대회'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65세 이상 16개 읍면 분회경로당 회원들이 참가해, 대진표를 추첨 토너먼트 방식으로 점수제를 적용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선양규 부군수는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회원 간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으로 1위 20만원과 2위 15만원, 3위 10만원, 장려상 5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지회를 대표해 전남도 장기대회 선수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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