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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1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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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사의 의사 밝혀
尹, 5일간 휴가...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불가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권 정지 후 직무대행을 맡았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사임했습니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의원이 지도부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후 전날 조수진 최고위원과 윤영석 최고위원이 잇따라 자진 사퇴 의사를 전하며 사실상 국민의힘 최고위는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과 정미경 최고위원이 남아 있지만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은 수순인 것 같습니다. 5년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집권여당이 대통령 취임 100일도 되지 않아 비대위로 전락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대선 기간 내내 불거졌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이를 부추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유례를 찾기 힘든 현직 당대표에 대한 중징계와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문자를 주고받은 여권 최고 지도자들. 결과는 20%대로 주저앉은 국정운영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정당 지지율 1위입니다.

권 직무대행의 말처럼 국민의힘은 엄중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모든 책임은 윤 대통령이 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권 모든 관계자들은 직접적이고 최종적인 책임은 윤 대통령이 지게 되지만, 실패한 정부에서 나 홀로 살아남는다는 게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닷새 간 여름휴가를 갑니다.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의 휴식이 복귀 후 국정운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기침을 하면 국민은 지독한 감기에 걸리는 그런 나라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차량에 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9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금주의 국회] 2일 본회의...'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민생 법안 처리/뉴스핌
국회가 오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등 주요 민생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유류세 탄력세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는 202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준석, 與 분란 속 '나홀로 역주행'... 윤핵관 연일 맹폭/한국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겨냥해 "당권의 탐욕에 제정신을 못 차리는 나즈골과 골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염두에 두기나 한 듯 잇단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그 배후를 콕 집어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권성동, 당대표 직대 사퇴… 격랑에 빠진 집권당/국민일보
권성동(아래 사진)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직무대행직에서 사실상 사퇴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지난 11일 열렸던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추인된 지 20일 만에 직무대행직 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與내부 "윤핵관 2선 물러나야… 대통령실·정부도 전면쇄신 필요"/조선일보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직무대행 사퇴 뜻을 밝혔지만, 당내에선 '당·정·대 전면 쇄신론' '윤핵관 2선 후퇴론' 등도 함께 터져나왔다. 당에서 시작된 쇄신론의 불길이 대통령실로 옮겨붙기 시작한 것이다. 

"국힘 공격엔 세게 붙을 것" 李측 '사법리스크' 투트랙 대응/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자신을 향한 국민의힘의 '사법 리스크' 공세에 대해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엮는다"고 받아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사법 리스크와 관련한 당내 공격에는 무대응 기조로 일관하던 이 후보가 국민의힘의 공세가 격화되자 강경대응 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이재명 "참고인 사망 나와 무슨 상관"…당내선 "남 탓만 해"/중앙일보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나"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 "내 맘대로 공천한 적 있나"…박·강 "갈라치기 발언 문제"/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대표 경선이 박용진·이재명·강훈식(기호 순) 후보 간 삼각견제 양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의원) 대세론을 흔들려는 견제론이 뜨거워지고, 비이재명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도 동상이몽 양상이다. 

대통령실 "인적 쇄신론, 주의 깊게 듣고 있다"… 尹, 닷새 휴가 동안 고심할 듯/동아일보
"주의 깊게 듣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여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尹,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다음 달 5일까지 재송부 요청/아시아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다음 달 5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타이밍 절묘한 '도어스테핑 없음'…정체성 흔든 대통령실/헤럴드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대국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진행해온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흔드는 주체는 다른 이도 아닌 대통령실이다.

[단독]대통령실 "비대위 불가피"...尹의중 여당에 이미 전달했다/중앙일보
대통령실이 여당 내홍 상황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메시지를 당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한 셈이다.

한·미 이달 연합훈련 '국가 총력전 개념' 시행…북핵 대응 '확장억제전략협의체' 9월쯤 재가동/경향신문
한·미가 8월 중순 열리는 연합연습을 국가 총력전 개념의 전구(戰區)급 훈련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北, '코로나19 종식' 선언 임박…中 구애, 南 배척, 체제 선전 '3중 포석'/한국일보
북한이 연이틀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 통계 발표 이후 불과 80일 만이다.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위기 극복을 부각시켜 체제를 선전하고 △물자 이동이 끊긴 중국과 교역을 재개하고 △대북전단에 바이러스 유입을 떠넘기려는 3중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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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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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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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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