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배우 진영X신예은, 광복 77주년 특별공연 '600년의 길이 열리다' 공동 MC

기사입력 : 2022년07월29일 10:06

최종수정 : 2022년07월29일 10:06

8월 13일 오후 7시 10분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 개최
8월 1일 오후 2시부터 3일 자정까지 문화재청· KBS 홈페이지서 관람 신청 받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배우 진영과 신예은이 <600년의 길이 열리다>의 공동 MC로 나선다.

진영과 신예은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광복 77주년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 <600년의 길이 열리다>의 MC로 발탁됐다.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10개의 문화유산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에 포함된 경복궁의 후원이기도 한 청와대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역사의 희로애락이 스며있는 상징적 장소에서 뮤지컬, 대중가수, 국악밴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진영과 신예은은 공동 MC로 무대에 올라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한다. 진영과 신예은 모두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온 바 110분간의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600년의 길이 열리다>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진영과 신예은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2022.07.29 digibobos@newspim.com

앞서 진영은 KBS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의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호평 받았다. 신예은 또한 KBS 2TV '뮤직뱅크', '가요대축제' 등에서 MC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부터 KBS 쿨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단독 DJ로 자리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편 광복 77주년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10분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KBS WORLD로 전 세계 117개국에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에는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일 오후 2시부터 8월 3일 자정까지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KBS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8월 8일 문자로 관람을 안내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