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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자료 허위제출 고의였나…이스타항공, 연내 재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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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복구 후 두 달 넘게 결산 못했다는 해명 의문
"서버비만 내면 되는데 핑계"…국토부 고발 가능성
완전자본잠식 해소에 400억 필요…조달 쉽지않을 듯
운수권 배분도 의문…국토부로 의혹 확대되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파산 위험을 딛고 재운항을 추진하던 이스타항공이 다시 위기에 빠졌다. 사업면허 발급 과정에서 회계자료를 허위 제출한 데 대해 국토교통부가 특별조사에 착수하면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

일차적으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돼 면허 취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작년 6월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성정이 자본잠식 해소를 위한 최소 자금 400억원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스타항공이 고의로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사법 리스크'로 번질 우려도 배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 이스타항공, 재무능력 속여 면허 발급?…"서버 복구하고도 결산 못한 것 의문"

8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스타항공 특별조사에 착수하고 이날부터 서울 마곡동 본사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 발급 과정에서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했다는 게 이유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11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직후 국토부에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문제는 이스타항공이 면허 신청 자료에 명시한 결손금 1993억원이 1년 반 전인 2020년 5월 말 기준 수치였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수치가 작성됐는지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변경면허를 신청할 때는 해당 시점의 자료를 요구하는데 이스타항공은 2020년 5월 자료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과거 자료를 제출해 변경면허 신청 시점의 재무능력을 속였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스타항공이 결손금 자료를 고의 누락했을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이스타항공은 당시 회계 시스템이 폐쇄돼 정상적인 회계 결산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복구가 늦어져 채무액 등을 확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작년 7월에서 9월로 두 달 연기 신청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8월 말 서버를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채무액 등 정리를 거쳐 9월 17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직후인 11월 국토부에 사업면허 변경을 신청하기까지 두 달 간 회계 결산을 왜 못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사업면허 발급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재무능력인 만큼 회계결산을 마무리하고 최신 자료를 제출하는 게 상식적이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결산이 어려웠다는 이유를 들지만 국토부에 변경면허를 신청한 시점은 서버를 복구한지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라는 점에서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AWS는 서버비만 내면 바로 열어볼 수 있는데 서버가 안됐다는 핑계를 대면서 허위 자료를 일부러 제출한 것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만약 면허 발급 과정에서 허위 회계자료 고의 제출 등 불법적 요소가 확인되면 검찰 고발로 이어질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는 고발 권한이 있다"며 "내용에 따라서 제재 수위가 결정되겠지만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스타항공 조사에 대해 "이스타항공의 해괴한 논리가 성립되지 않아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밝혀질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후 분쟁도 불가피할 수 있어서 철저를 기하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정, 추가 자본조달 어려움 겪을 듯…운수권 배분도 의문, 국토부로 의혹 확대 가능성도

이스타항공의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된 만큼 작년 말 발급된 사업면허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항공사업법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는 3년 간 예상되는 운영비 등을 충당할 수 있는 재무능력을 갖춰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면허 발급 당시에는 자본잠식이 없다고 판단해 결론을 내렸지만 결손금이 갑자기 늘어난 만큼 문제가 없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면허가 취소돼도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본금을 확충해 면허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400억원을 조달하기가 만만치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형남순 성정 회장의 현금 동원력은 크지 않다고 본다"며 "백제CC 등 갖고 있는 골프장 등 자산을 정리하지 않는 한 자본 확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추가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재매각이 추진될 수 있지만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일각에서는 이스타항공과 국토부의 유착 의혹도 제기한다. 면허 발급 과정은 물론 항공운항증명(AOC) 없이 운수권을 받는 사례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국토부로부터 청주~마닐라 운수권(주 760석)을 배분받았다. 작년 말 변경면허를 받긴 했지만 안전 등 실제 운항 능력을 확인받는 AOC 발급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운수권을 배분받는 사례는 유례가 없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토부의 최근 운수권 배분은 항공사가 운항이 가능한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수권을 받아 투자자를 끌어모아도 된다는 시그널이냐"며 "전례가 없지만 문제가 없다는 국토부 답변은 문제가 있다. 항공분야 붙박이 공무원들의 카르텔 정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방위 혁신작업에 착수한 원 장관이 이런 부분을 살펴볼지도 관심이다. 이스타항공 관련 사안을 계기로 항공정책실이 주요 개혁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국토부는 오는 8월 산하기관 개혁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중간보고를 실시하고 이후 본부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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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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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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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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