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심야시간을 노려 주택에 침입해 60대 남성을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30 |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0대)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1분께 부산 사상구 모랴동 한 2층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B(60대)씨를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복부에 중상을 입은 채 노상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사상구 소재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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