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이 4차 혁명 시대 선도...산업 발전 위해 규제 혁신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서 게임 업계와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윤석열 정부 시대에 게임 산업은 확실하게 발전할 것이다.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업계에서 요구하는 중국의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교부, 경제 부처와 협력해서 판호 확대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박보균 장관은 "게임은 4차 혁명 시대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은 4차 혁명시대의 간판 기술이다. 그 기술은 게임에서 작동하고 있다"며 "차세대 기술은 게임의 공간에서 실현되고 평가되고 있으며, 게임은 복합적인 첨단 커뮤니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자 도구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시대에 게임의 공간은 넓게 펼쳐지면서 게임 산업은 확실하게 발전할 것이다. 전쟁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기획, 제작, 유통의 전 과정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업계에서 요구하는 중국의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교부, 경제 부처와 협력해서 판호 확대를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입 업계와의 간담회 현장.

박 장관은 K-콘텐츠의 수출의 대부분을 K-게임이 견인하는 만큼 게임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게임은 우리 K-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이라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게임 시장은 무한 경쟁의 격전지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본능은 도전과 독창, 개척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본능이 살아서 펼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정책으로 뒷받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주 52시간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지혜롭게 대처하겠다. 게임은 늘 편견과 오해에 시달려 왔다. 게임에 대한 과몰입을 질병으로 몰아가는 시선이 있지만,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며 "게임 업계도 절제와 이용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윤석열 정부 시대에 넓은 공간에서 힘차게 일하고, 활로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규제에 시달림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NHN빅풋 대표를 비롯해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도기욱 넷마블 대표, 이용국 컴투스 홀딩스 대표,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안용균 엔씨소프트 전무 등 국내 게임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