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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층간소음 분쟁 2배 늘어...준공검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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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검사 시 전수검사 필요성 주장...처벌 강화도 주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코로나19로 층간소음 분쟁이 크게 늘어났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시공사의 준공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층간소음 분쟁 현황과 대책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층간소음 분쟁 현황과 대책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2.06.22 krawjp@newspim.com

국내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민의 77.8%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층간소음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도 크게 늘어났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 민원접수 건수가 2019년 2만6257건에서 지난해 4만6596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그럼에도 지금까지 층간소음 문제를 이웃간 분쟁차원에서 논의해오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면서 공동주택 신축시 층간소음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벌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은 "준공검사 후에 입주까지 시간이 있는만큼 전체 상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층간소음 문제가 있는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다"면서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에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현재 층간소음에 관한 분쟁이 많음에도 법적 기준이 낮다보니 민원처리가 적게 이뤄지고 있다며 법적기준을 높이고 벌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층간소음 민원 발생건수에 비해 처리는 크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2020년 연말 기준으로 90% 이상은 소음 법적기준 내로 측정됐다"면서 "기준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시행령 벌칙을 신설해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에 맞지 않는 주택을 시공한 사업주체에게 과태료 부과와 준공검사 연기 및 이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추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건축 방식을 '벽식 구조'에서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기둥식(라멘) 구조'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기둥식 구조는 층과 층 사이에 보가 들어가서 층고가 높아져 분양 수익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천장에서 가해지는 진동이 보와 기둥으로 분산돼 층간소음이 낮아진다.

박영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주거분과장은 "국토부 연구개발 과제에 따르면 라멘구조가 벽식구조에 비해 3~6% 공사비가 올라가지만 경량충격음은 6.4데시벨(dB), 중량충격음은 5.6데시벨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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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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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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