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해 보이는 소화기 보관함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2015년 11월부터 전통시장에 설치를 시작했다.
전통시장 특성상 상가가 밀집돼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이뤄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보이는 소화기는 주요 통행로 상벽체 등 곧바로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초기 화재 진압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비바람 및 자외선 노출 등에 의한 소화기 외관 부식 및 변색 등 유지·관리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한 소화기 전용 보관함이다.
광산소방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해 보이는 소화기 37개와 소화기 보관함 90개 설치 및 교체에 대한 추진을 진행중에 있다. 시장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인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