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7명이 발생했다.
30일 방역 당국 및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6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23일 동시간대 2만5432명과 비교해 8805명 줄어든 수치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658명(46.1%), 비수도권에서 8969명(53.9%)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665명 ▲서울 3341명 ▲대구 1278명 ▲경남 1153명 ▲경북 941명 ▲강원 696명 ▲인천 652명 ▲부산 645명 ▲충북 627명 ▲전북 616명 ▲전남 614명 ▲충남 57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 ▲광주 425명 ▲제주 223명 ▲세종 13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약 3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intakunte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