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실무 경험하는 '트레이니십' 채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일본계 담배회사 JTI코리아는 글로벌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내달 2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JTI코리아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및 부서별 직무 소개, 채용 전형 안내, Q&A 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현직 실무자들이 실시간으로 답하며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자료=JTI] |
이번 채용설명회의 핵심인 JTI코리아 '트레이니십(Traineeship)' 프로그램은 차세대 인재들에게 글로벌 역량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트레이니십 최종 합격자는 총 6개월간 실무진과 협업하며 마케팅, 세일즈, 재무, 법무 등 관련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내달 1일 자정까지 새롭게 론칭한 JTI 코리아 채용정보 전용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채용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JTI코리아만의 특별한 트레이니십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꽃피우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JTI코리아에는 약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