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네파, 냉감 효과 극대화 '아이스콜드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5월26일 10:34

최종수정 : 2022년05월26일 13:39

냉감 '아이스', 흡습속건 '드라이', 항온성 '듀얼'
기능성 쿨링의 소재별 라인업 구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소재별로 쿨링 효과를 극대화한 냉감 기능성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네파의 대표적인 냉감 기능성 라인이다. 올해는 일상 회복으로 더운 여름에도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아웃도어 활동시 입기 좋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반집업 티셔츠와 자외선 차단 효과로 각광받는 긴팔 라운드 티셔츠, 일상용으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냉감 기능이 적용된 팬츠 라인업도 확대한다.

네파 아이스콜드 [사진=네파]

특히 기능별로 냉감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착용 즉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냉감 소재인 '네파 아이스(NEPA ICE)',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적함을 주는 흡습속건 소재인 '네파 드라이(NEPA DRY)',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변화물질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함유한 프린트 처리로 쿨링 효과와 쾌적함을 극대화한 '네파 듀얼(NEPA DUAL)'과 같은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시리즈별로 선보인다.

메인 제품인 '마운틴 프린트 반팔 집업 티셔츠'는 등 부위에 통기성이 좋은 메쉬 원단을 적용해 한여름 야외 액티비티에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흡습속건성이 우수한 소프트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것이 특징. 톤온톤 까무 프린트가 은은하게 적용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는 남성은 블루그레이, 크림, 소프트카키, 블랙 네 가지로, 여성용은 스페이스네이비, 크림, 라이트라벤더 세 가지로 구성됐다.

'마운틴 도트 긴팔 집업 티셔츠'는 더운 여름에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네파 듀얼 프린트를 소매 안쪽에 적용해 쾌적하게 착장 가능한 기능성 티셔츠 제품이다.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여름성 긴팔 제품으로 나와 한여름에도 착용 가능하며 흡습속건이 우수한 멜란지 소재 위에 도트 승화 그래픽으로 쾌적하고 멋스러운 착장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민트 멜란지, 라이트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네이비 3종으로, 여성용은 소프트핑크, 미스트, 블랙 멜란지 3종으로 구성됐다.

네파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지난해에 비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날씨도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올 여름에는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네파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소재별로 쿨링 기능을 다양하게 선사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