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스냅·메타↓vs 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냅 실적 부진 경고에 개장 전 32% 폭락 중
기술주 전반 심리 위축되며 메타·애플·구글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 관심↑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24일 오전 8시 12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1.09% 내린 3928.50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1.69%, 다우지수 선물은 0.67%(212포인트) 각각 하락 중이다. 

스냅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전일 상승 마감했던 뉴욕 증시는 미국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종목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 우려로 급락한 여파에 시간 외 거래에 약세로 돌아섰다.

스냅은 전 거래일 3.40% 하락한 22.47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나, 이날 정규장 개장 전 32% 넘게 폭락 중이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스냅은 "거시경제 환경이 지난달 21일의 실적 가이던스 제시 때와 비교해 크게 악화하고 있다"며 "2분기 실적이 종전에 제시했던 숫자의 하한선을 밑돌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 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스냅의 이 같은 경고가 나온 후 "모든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 고객 이탈에 따른 여파를 느낄 것"이라며 "광고는 경기순환적"이라고 지적했다.

스냅의 주가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 기업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개장 전 메타플랫폼스의 주가가 8% 가까이 폭락 중이며, 알파벳 구글이 4.5%, 아마존 2.3%, 애플과 넷플릭스의 주가도 1~2%대 각 하락 중이다.

바이탈 놀리지의 아담 크리스풀리 창립자는 "이날 주가선물이 빠지고 있는데 이는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스냅의 실적 부진 경고 때문"이라면서 "스냅처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수익성이 좋지 않은 기업이 시장 전체를 끌어내릴 만큼 기술주가 여전히 심리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지난 몇 달간의 투매세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순익을 발표한 애버크롬비앤피치(ANF) 주가도 26% 폭락 중이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기대를 웃돌았으나, 분기 주당 순익이 8센트에 이를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 달리 27센트 손실을 기록해 '어닝 쇼크'를 연출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도 개장 전 주가가 2% 가까이 빠지고 있다. 전날 회사는 시장 전망에 소폭 못 미치는 분기 순익과 매출을 발표했다.

반면 팬데믹의 대표 수혜주였던 줌비디오 커뮤니케이션(ZM)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순익과 강력한 2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기업들의 성장세, 비용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의 5월 구매자관리지수(PMI)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설도 예정돼 있어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또 25일에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나올 예정이다. 연준이 오는 6월부터 월 475억달러, 9월부터 월 950억달러씩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로 한 만큼 양적긴축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나왔을지가 관심사다.

26일에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발표된다. 앞서 발표된 1분기 GDP 속보치는 예상을 뒤엎고 연율 마이너스(-)1.4%로 발표돼 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27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발표된다. 3월 PCE는 전년 동월 대비 6.6% 올랐고 월가에선 4월 PCE가 6.4%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1월 나온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처럼 3월 상승률(8.5%)에 비해서는 낮지만 예상치(8.1%)보다 높을 경우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