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수하·민경아 합류한 '아이다'…"역대 가장 좋은 질감의 공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 '아이다'가 원수를 사랑한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를 더욱 섬세한 감정 묘사를 통해 보편적 공감대를 자극하는 무대로 찾아온다.

2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아이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공주, 아이비, 전나영, 김수하, 민경아, 김우형, 최재림, 박성환, 박시원 등이 참석해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사진=신시컴퍼니]

이날 시연을 마친 후 뉴 캐스트로 합류한 민경아, 김수하의 첫 공연 소감이 이어졌다. 민경아는 "첫공 날을 잊을 수 없다. 리허설 때 많이 떨렸어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는데 첫공이 시작되고 도는 순간 관객석이 따뜻하고 모두가 아이다를 응원하러 오신 것 같았다"면서 "긴장됐지만 많이 떨지 않고 정말 관객들이 있어야 하는구나 하면서 행복하게 공연했다"고 말했다.

김수하는 "첫날 언니들이 공연하실 때 너무 떨려서 공연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적적으로 공연날 떨리지 않고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서 "감사했고 환영받는 기분이었다"고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에도 아이다로 찾아온 전나영은 "그때 부산에서 막공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코로나 때문에 끝까지 못하고 아이다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구나 생각했다"면서 "올해 또 이렇게 아이다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똑같은 배우들과 경아, 수하 앙상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서 공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르 역의 박시원도 "2년 반 만에 첫공하는데 무대 3층까지 꽉 찬 걸 보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너무 오랜만에 이런 광경을 보고 벅차서 순간 쫄았다가 1700명을 이겨보겠단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감동의 순간을 떠올렸다.

[사진=신시컴퍼니]

특히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은 민경아, 김수하를 언급하며 "너무 잘한다. 후배들에게 후배가 선배보다 잘하면 그게 제일 아름답다고 얘기한다"면서 "수하 경아의 무대가 정말 아름답다. 행복하고 이들의 무대를 더 보기 위해서라도 오리지널 버전 무대를 조금 더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도 두 사람을 칭찬하며 "앞으로 뮤지컬을 끌어갈 기둥들"이라고 했다. 그는 "이 에너지와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선배들에게 귀한 경험"이라면서 젊은 피의 합류를 환영했다.

윤공주는 지난 시즌에 비해 극이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그는 "아이다는 강인한 공주라는 걸 표면적으로 많이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트레이시 연출가가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 사랑과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갈등 사이의 감정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하게끔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관객분들이 그런 걸 느껴주시더라. 다른 캐릭터도 감정 표현에 있어 더 깊이있고 섬세하게 표현돼서 엇갈린 사랑이 더 풍성하고 깊게 전달되는 것 같다"고 느낀 점을 얘기했다.

[사진=신시컴퍼니]

최재림 역시 "전체적으로 힘을 뺐다. 인물들 대사톤이나 몸의 움직임에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현실적으로 접근하려고 작업 많이 했다. 강인한 공주 아이다, 남자다운 라다메스 같은 인물을 보여주기 위한 연기보다는 서로가 느끼는 감정과 겪어가는 이야기 속에서 변하는 심경에 더 포커스를 맞춰서 스스로 가져가는 쪽으로 연기를 한 게 차이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우형은 "우리 작품의 대사가 조금은 어렵다 일상적인 언어들이 아니라 감정을 실어서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면서도 "확실히 섬세하게 감정이 표현이 되고 우리끼리는 진짜 말을 해보자 했었고 눈을 보고 대화하고 감정을 나누게 돼서 객석에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다. 이번 작품의 질감이 역대 아이다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2 '아이다'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파이널 시즌으로, 2020년 부산에서 마지막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면서 올해 완전한 파이널 무대를 올리게 됐다. 오는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