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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소인수 회담 예정의 두배 넘는 72분간 진행...단독환담도 25분간

기사입력 : 2022년05월21일 15:21

최종수정 : 2022년05월21일 18:17

확대 정상회담 양측 11명씩 배석해 시작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1일 열리는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예정시간을 40여분 넘겨 72분동안 진행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소인수회담은 오후 1시32분부터 2시44분까지 진행됐다. 당초 예정됐던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넘게 회담이 어어졌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022.05.21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소인수회담은 전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다.미국 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에드가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인수회담을 마친 두 정상은 티타임 형식의 단독환담을 예정보다 10분 이상 늘어난 25분동안 했다. 이어 곧바로 오후 3시9분부터 확대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우리측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장관,최상목 경제수석 등 11명이 배석한다. 미국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조좌관, 지나 레이몬드 상무부 장관, 젠 딜런 백악관 부비서실자으 요하네스 에이브러햄 NSC비서실장 겸 수석사무국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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