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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어떡하나...민주당 '부결 기류' 쏠리자 제동 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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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잡기' 프레임 우려에 李 "정부 초기 기회줘야"
강병원 "한덕수 인준 반대 공식 입장으로 정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 첫 출발 시점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지만 당내 '부결론'은 여전히 팽배해 보인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민주당은) 임명하는 입장이 아니라 동의를 하는 입장이다. 첫 출발하는 또 새로운 진영을 준비하는 단계라는 점도 조금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도 "정부 출범 초기이니 기회를 열어주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03 kimkim@newspim.com

이 총괄선대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목잡기' 프레임이 민주당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해석되지만 막상 민주당 내부에선 '한동훈에 이어 한덕수까지 인준할 수는 없다'는 비토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서면 발표를 통해 "한덕수 인준 반대를 민주당 공식 입장으로 정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강 의원은 "발목잡기 프레임에 갇혀 한 후보자를 총리로 인준하면 대통령 독주에 어떤 쓴 소리도 하지 못하는 허수아비 총리를 만들었다는 국민적 비판이 불 보듯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 인준은) 한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해온 우리 스스로가 인사청문회는 무의미한 절차라고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날을 세웠다.

서울에 지역구를 둔 한 중진 의원은 뉴스핌 기자와 만나 한 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해 "이제 와서 무슨 협치냐"며 "선거 신경 안 쓰고 검수완박까지 밀어 붙이지 않았느냐"고 힘줘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발목잡기' 프레임을 우려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한 반박이다.

또 다른 초선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부적으로는 비토 목소리가 더 많다"고 귀띔했다. 그는 "정무적으로 판단하자면 한덕수 후보자를 인준하고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후보자를 쳐내는 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한동훈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 직후라 당내에선 아무래도 총리까지 받을 순 없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원내지도부 소속 한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의 '부결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후보자에게) 흠이 분명 있는데 정치적으로 유불리를 따져 인준하자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윤호중 위원장도 부결 원칙을 공고히 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다만 의원총회를 통해 당내 갈등 목소리를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모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갈등하는 상황인 것 같다. 여야 원내대표끼리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보고도 좀 들어봐야 한다"며 "의총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의견이 수렴될 것"이라고 전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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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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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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