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안종학 양산시 복지문화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종합장사시설 설치 준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양산시에는 공설화장장이 없어 시민이 사망하였을 때 부득이 울산, 부산 등 인근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 왔는데, 최근 코로나19 및 계절적 영향으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 예약이 곤란하여 서부경남과 경북 등 원정 화장과 5~6일장으로 장례를 늦추어 치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속출했다.
이에 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 조례(안) 및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마련해 다음달 1일 입법예고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가 공포 시행되면 장사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하는'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사시설의 위치와 규모,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의 범위와 지원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장사시설 설치 및 지역주민 지원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재정 확보를 위해 매년 일정 예산을 기금으로 조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