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최근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 받은 라오스인 3명이 농가에 배치됐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3~5개월의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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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 = 음성군] 2022.04.19 baek3413@newspim.com |
군은 올해부터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7농가 53명이 사증 발급증명서가 발급돼 국내 입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인력뿐 아니라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생산적 일손 돕기 등 농업인 일손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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