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만경강 하천 환경보호를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인 텐트, 카라반 등을 강제 철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는 만경강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해 철거 홍보와 2차례 계도기간을 거쳐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내달 초 강제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경강 일대는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상춘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몰려드는 캠핑족들로 인해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야영 및 취사 행위(불을 사용해 음식을 만드는 행위), 텐트·카라반 장기점용 등 불법행위로 인한 심각한 하천 훼손을 막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걸고 행정지도 등을 실시했지만 개선되지 않아 강제 철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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