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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읍내지구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0:49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0:49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최근 저금리 전환 대출을 미끼로 대출금 우선 상환을 요구하며 피해자로부터 많은 현금을 받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은 발생 후 피해금을 회수하기가 어려우므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융기관 종사자 및 고객 대상 홍보 [사진=광양경찰서] 2022.04.05 ojg2340@newspim.com

읍내지구대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액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으면 사용처를 물어보고 의심스러우면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모두 사기임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읍내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 광양읍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마을방송과 마을이장 및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법대)와 연계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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