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인터뷰] 강용석 "국힘 후보로 반드시 출마...경기도 되살리겠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10:47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1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이 부르면 나간다 결심, 유승민은 배신자"
"말 뿐이 아닌 실천력 있는 행정력이 필요할 때"
"정치인 강용석 알리기 위해 가세연과 함께 할 것"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소장이 "이재명이 망친 경기도를 되살리겠다"라며 민선8기 경기도지사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29일 경기 수원 광교의 한 사무실에서 강용석 소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가로세로연구소]

뉴스핌은 29일 경기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 소장은 시종일관 자신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출마 이유에 대한 소신을 털어놨다. 그는 무소속 출마는 배제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정당당하게 후보경선을 통해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서겠다고 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 소장은 그동안의 정치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이후 정치권에 몸담아 왔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밝혔다.

특히 입당 후 경선에서 후보선출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있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거론하며 "유승민의 경기도지사직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강 소장은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의 도정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망친 경기도를 되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며 "말 뿐이 아닌 실천력 있는 행정력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강 소장은 이번 출마를 위해 상당한 준비를 해 왔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정치인 강용석'으로서 경기도를 향한 진심을 알리는데 그동안 몸담아 온 가로세로연구소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장은 당장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등판해 경기도지사에 도전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놓고 '강용석 Vs 유승민' 이라는 빅매치 성사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은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경기도지사직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 국민이 부르면 가고, 원하지 않으면 안 나간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지지도가 나와야 경기도지사에 나갈 수 있지 않겠나. 내가 원해도 국민들이 아니라고 하면 못 나가는 게 선거다.

국민의힘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유승민 전 의원 차출설이 나오는데, 배신자 유승민이 아직도 정치를 계속 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유승민의 경기도지사직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이 윤석열을 불렀듯, 국민이 강용석을 부른다면 나간다고 결심했다.

산업, 인구를 비롯해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김문수, 남경필 전 도지사 기간 동안 경기도의 경제성장률, 고용률, 부채 등이 살아났으나 이재명이 자신의 대권을 위해 경기도지사직을 이용하는 동안 많은 부분 무너져내렸다. 그동안 이재명과 싸워오며 고소당한 것만 4건이다. 이재명이 망친 경기도를 되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당내 후보 경선에서 참여해야하는데 국힘 입당과 당내 활동계획은.

▲ 무소속으로 나갈 생각은 전혀 없다. 18대 총선 이후 어떠한 당적도 가진 적 없다. 아직 재입당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법률적으로나 당헌·당규상 문제될 게 전혀 없다.

예비후보 등록은 재입당 이후 할 계획이다. 중앙당 공관위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그 일정에 맞춰 진행하려고 한다. 지금은 출마예정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경기도의 시급한 문제와 해결해야할 과제를 꼽는다면. 민선 7기와 차별점은.

▲이재명의 경기도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대장동과 백현동'이다. 대장동 사태 이후 현장을 다녀보고 하는 과정에서 이 전 지사가 경기도를 자기 출세, 대선의 길목으로만 생각해 도정은 전혀 챙기지 않아 발전이 안 된 경기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변호사를 역임하며 10~15년 개발사업을 같이 해 성남·용인·과천 지역 등의 실물 경제나 현황에 대해서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민에게 가장 시급한 건 '교통'이다. 김문수 전 지사 시절부터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노선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10년 넘는 기간 동안 A노선만 착공 중이고 B와 C노선은 아직 착공도 하지 못했다. 말 뿐이 아닌 실천력 있는 행정력이 필요할 때이다. 임기 내 A노선(운정-동탄-평택)은 반드시 추진할 계획이다.

29일 경기 수원 광교의 한 사무실에서 강용석 소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현재 대한민국의 땅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아직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 많다. 지금처럼 비상식적인 높은 가격은 땅 개발로서 해결할 수 있다.

대한민국 10만㎢의 면적 중 논밭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84%이며, 나머지 16% 중 가치 있는 땅이라고 분류되는 대지는 3%, 공장용지는 약 1%, 창고 용지는 약 0.6% 정도 된다. 이 중 3% 대지에 몰린 모든 주택과 건물. 대지를 약1%만 늘려도 부동산 문제가 상당히 많이 해결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시장 경제'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규제들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규제 프리존'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용적률, 건폐율 등 기존 제한이 없는 4곳을 지정해, 기존 제한을 벗어나 마음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지정한 4곳 증 임기 내 1곳은 반드시 완성할 계획이다.

-전략공천한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선거를 치를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20일 진행한 당내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안민석, 염태영의 지지율보다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이재명 전 지사의 무능과 대장동 사태를 경험한 경기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내리지 않겠는가.

-도지사출마를 위한 향후 계획은.

▲당장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 이전 지사들의 공약 비교와 함께 현 경기도 상황을 조사 및 분석 중이다. '정치인 강용석'으로서 경기도를 향한 진심을 알리는데 그동안 몸담아 온 가로세로연구소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지난 2019년 8월 조국 전 장관의 범죄 이후 '조국 구속'이라는 키워드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올리고, 2019년 10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행위를 최초로 밝히며 사퇴를 이끌어낸 데에는 90만 가로세로연구소 구독자의 역할이 컸다. 경기도민에게 '정치인 강용석'으로서의 진심을 알리는 데 가로세로연구소라는 매체를 활용해 선거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