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만40세까지)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시간 분량의 사이버 영상시청 교육을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수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영상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이번 사이버교육에는 민방위 교육 필수 4개 과목과 더불어 지진, 수해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생활안전 2개 과목이 추가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