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김진혁 대표)이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김진상 대표)과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보배반점 김진혁 대표는 중국집 배달원에서 시작해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신문 배달 등을 병행하며 종자돈을 모아 화제가 됐다. 한 때 매장 두 개 지닌 사장님으로 '인생 짬뽕 서민갑부'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10개월에 걸쳐 개발한 불 맛 나는 짬뽕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로 발 딛을 틈 없는 중국집으로 유명하다.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짬뽕 맛집 보배반점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슈퍼콘제공] |
특히, '우리 동네 1등 중식당'을 표방하는 이곳에서는 간소화한 메뉴로 선택과 집중 방식을 선택,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고 있다.
슈퍼콘과 함께하는 보배반점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지점에서 모든 메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가능한 잔액관리형 e기프트카드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과 대표메뉴인 소고기짬뽕, 해물짬뽕, 해물쟁반짜장, 보배짜장면, 보배짬뽕, 탕수육(대, 중, 소, 미니), 소고기짬뽕+탕수육미니세트, 보배짜장면+탕수육미니세트 상품을 메뉴교환권으로 출시했다.
김진상 슈퍼콘 대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로 보배반점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소비자 방문 증가가 매출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티몬, 현대이지웰, 종합몰, 오픈몰, 포인트몰 등 다수의 e커머스 채널을 활용해 더 적극적으로 판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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