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금융기관에 근무하던 40대 여성이 부산 국제시장 상인들과 친분을 악용해 수십억원을 가로 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국제 상인들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 접수돼 제2금융기관에 근무했던 여성 직원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40대·여)씨는 금융기관에 근무하던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국제시장 상인 6명 상대로 예치금을 횡령하거나 차용한 돈을 변제하지 않는 수법으로 약 20억원 상당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상인들은 "장사를 하다보면 일일 금융기관의 가기 힘든 점을 악용해 A씨가 수기로 금액을 기록하는 일일적금을 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여서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릴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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