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시, 농촌 관광객 10만명 유치 나서

기사입력 : 2022년03월23일 12:51

최종수정 : 2022년03월23일 12: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농촌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70억원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단장했다.

서동테마공원[사진=익산시] 2022.03.23 obliviate12@newspim.com

우선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했다. 수학여행, 가족, 동료, 친구,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수요자 니즈에 맞게 농촌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동부권에는 위치한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시민들에게 피크닉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농경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체험관도 인기다. 

서동농촌테마공원 동물체험관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총 30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2억8800만원을 투입해 자생식물원·체험공간·보타닉카페 조성, 에코캠핑장 조성 12개, 생태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식물학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농촌테마공원 인근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미륵산권역을 포함해 교육농장, 식물원, 농촌민박 등 농촌관광 상품으로 연계 가능한 자원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어 금강줄기를 중심으로 익산 공공승마장이 운영되고 있다. 3만9000여㎡ 규모의 부지에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용안생태습지 및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 길도 조성됐다.

주변에는 바람개비 길로 유명한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두동편백마을 등 농촌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익산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마을만들기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기점으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4만명, 지역 외 관광객 6만명 등 총 10만명을 농촌관광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