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전주지역 대리운전,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노동자들이 별도의 상해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사고 발생 시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출마예정자는 "플랫폼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고 늘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공공 상해보험 무상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가 보험사와 '전주 플랫폼 노동자 단체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하면 전주에 거주하는 플랫폼노동자들은 자동으로 가입이 돼 일하다가 다칠 경우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상은 19세 이상 전주시민 중 관련 업체에 등록된 플랫폼노동자로 사고 발생일 기준 1개월 이상 근무 또는 10회 이상 업무수행 내역만 확인되면 보상한다"며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5000명 기준으로 필요한 예산은 연 2∽3억원대로 추산된다"고 부연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배달업무 종사자들은 사고위험이 큰데도 이직이 잦고 부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며 "사고 발생 시 본인은 물론 가족 생계도 곤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만큼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라도 제공하기 위해 무상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obliviat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