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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직 인수위 삼청동 사무실 어떻게...'미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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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김병준, 2층 김은혜·신용현 방 들어서
3층 옥탑 김한길 위원장의 국민통합위원회

[서울=뉴스핌] 박성준·김은지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같은 날 오후 삼청동. 이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이 출근을 하고 첫 전체회의가 열린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집무실과 달리 기자실과 일부 분과가 들어설 삼청동 금융연수원은 아직 한산했다. 연수원 근처 카페에 머문 인적도 드물었다. 모두가 윤 당선인과 당 지도부의 오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동 등에 눈을 돌려 취재진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인수위 주요 인사들은 아직 삼청동 사무실에 없었지만 각 공간은 대부분 공사를 마치고 새 주인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3층 규모 금융연수원 별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곳은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의 공간이다. 같은 날 오후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곳을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에게 경북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윤 당선인은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삼청동 사무실에는 김병준 위원장의 지역균형발전특위와 함께 김한길 위원장의 국민통합위원회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18일 윤석열(왼쪽 세번째)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왼쪽 네번째) 인수위원장, 이준석(왼쪽 두번째)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윤 당선인은 특위 위원장 인사를 발표하면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위원장에 대해선 "자치분권에 대한 오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 정부 지역균형 발전에 큰 그림을 그려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인사를 위해 인선 발표 당일 아침까지 전화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이던 시절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한 바 있다. 선대위 해체가 결정되면서 두 인사도 물러났으나 인수위에서 다시 윤 당선인에게 힘을 보태게 됐다. 당시 김 전 대표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 김 전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를 도왔다.

삼청동 사무실에서 지역균형발전특위는 1층을, 국민통합위원회는 3층에 있다. 특이한 점은 특위의 경우 자체적으로 인력TO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특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국민통합위원회가 해당한다.

2층은 미디어를 위한 공간이다. 지금까지 마땅한 장소가 없어 당사에서 이뤄지던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도 곧 삼청동 사무실에서 열리게 된다. 인수위가 공식 출범한 만큼 이제는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과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의 브리핑이 따로 열리게 된다.

2층 기자실 좌석 수는 어림잡아 90석, 한 쪽에 추가로 마련된 중계실까지 하면 약 50석이 더 있었다. 미디어를 위한 공간인만큼 대변인실 역시 같은 층에 위치해있다. 대변인실은 3개, 김은혜 대변인실과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의 방, 이외 실무에 참여하는 대변인단의 방이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취임식준비위원회도 삼청동에 자리를 잡는다. 분과 중에는 사회복지문화분과가 통의동이 아닌 이곳에 자리 잡는다. 두 곳의 거리는 걸어서 20~30분, 차를 타고는 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전날인 18일에도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 운영이 여의치 않아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 브리핑은 서면으로 대체됐다. 아직 삼청동 사무실의 정확한 오픈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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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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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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