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대통령 집무실, 언제 결정될지 모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수위 관계자들, 국방부·외교부 청사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 현장 보고받아
"안보공백·주민불편 등 다 고려하고 있어"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외교부·국방부 청사를 차례로 현장 점검한 뒤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이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장소가 어디인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권 부위원장은 "외교부나 국방부나 중요 부처여서 (업무에) 단절이 없어야 한다"면서 "비용 문제와 함께 주변 지역 주민들이나 우리 국민들의 불편이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최종 후보지 결정 시기와 관련해 "언제 결정이 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18일 오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2022.03.18 photo@newspim.com

◆북한 도발 안보공백 "다 고려하고 있다"

권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업무를 총괄하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이 이날 오후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외교부·국방부 청사를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국방부 청사에 도착한 권 부위원장과 인수위 관계자들은 신청사 본관과 시설본부 건물 등을 둘러봤다. 국방부 시설국장과 주한미군 이전사업단장으로부터 자세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취재진과 질답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에 따른 안보공백 우려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그런 문제도 당연히 고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부 본청과 직할부대, 군 시설 연쇄 이동과 함께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다 반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이전 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어떤 불편을 주는지 긍정·부정적인 영향을 다 고려할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권 부위원장은 외교부 청사로의 이전과 관련해 "광화문 쪽에 있고 정부종합청사와 붙어 있는 점 등은 나름대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면서 "국방부도 나름대로 강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 군사훈련 "왜 취소하나" 반박  

국방부 청사 이전에 대한 사전 보고 여부와 관련해 권 부위원장은 "인수위 산하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로부터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권 부위원장은 "인수위가 오늘 현판식을 했다"면서 "인수위 차원에서는 보고 받은 적이 없고 이젠 다 보고받고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권 부위원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 현장 점검과 관련해 '이미 다 결정해 놓고 보여주기식 절차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식의 질문은 굉장히 실례되는 질문"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례적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다음 달 예정돼 있으며 훈련 취소와 안보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왜 훈련을 취소하나"라고 반박하며 "모든 사정을 다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있어 대통령 동선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경호·보안 지적에 대해 권 부위원장은 "모든 부분을 다 감안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권 부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다 보고 있다"면서 "나중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면 상세하게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통령실 이전때 장애요소'를 묻는 권 부위원장 질문에 "국방부 전체가 이전하는 가용공간을 찾는 게 숙제"라고 답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청사 근무 인원만) 1060명 정도다. 아파트처럼 사다리차를 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사해야 한다"면서 "이사업체에 물어보니까 한 20일 정도, 24시간을 돌려야만 (신청사 전체의) 물동량을 뺄 수 있다고 가견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들은 이날 외교부 현장 점검에서 양자회의실이 있는 17층과 리셉션 홀이 있는 18층 등을 둘러보며 기획조정실장 등 외교부 당국자들의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